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SK증권, 472억규모 태백귀네미풍력발전소 금융 주선 완료

기사등록 : 2019-03-11 15:4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SK증권은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대에 19.8MW 규모의 태백귀네미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의 금융자문주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증권이 금융주선을 완료한 11번째 프로젝트다.

[사진=sk증권]

태백귀네미풍력발전사업은 태백지역에 1.65MW의 풍력발전설비 12기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총 투자비는 472억원이다. 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 한라OMS, D&I코퍼레이션, 태장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풍력발전소 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향후 20년 동안 연간 3만7450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전남 영광군(79.6MW), 경주시 조항산(37.5MW), 강원도 정선군(32.2MW) 지역 등 다수의 풍력발전을 포함했다"며 "대산수소연료전지(50MW), 고흥만태양광발전(25.5MW) 등 9718억원에 이르는 금융주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