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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월 12일 컴백 확정…새 이야기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기사등록 : 2019-03-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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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Answer)’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2년6개월간 선을 보인 ‘러브 유어셀프’에 이은 새 이야기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전-티어(轉-Tear)’ 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 톱 10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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