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전북 부안군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대열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사회연대경제는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시장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도외시 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협력의 네트워킹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전국 40여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가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청] |
부안군은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사회연대경제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뜻을 같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전국 사회연대경제 동참을 통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주민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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