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에쓰오일(S-Oil)은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19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Oil은 2011년 6월 마포 사옥에 입주하면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9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하여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 여명에 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에쓰오일 마포 지역주민에 지속적인 문화 힐링 후원 [사진=에쓰오일] |
S-Oi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원 협약을 체결한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본사 사옥에서 가족 단위관람객을 위한 연극, 뮤지컬, 개그쇼 등의 공연을 개최해왔다. 지난달 28일에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봄이 오는 소리판'이 열렸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민지 수습기자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