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대유위니아는 14일 김치냉장고 '딤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2005년 9월 이전 제조돼 10년 이상 된 김치냉장고 '딤채'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딤채' 무상 점검 서비스 [사진=대유위니아] |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등 24시간 전력을 사용하는 일부 가전은 오래 사용하면 부품이나 전기 배선의 절연 성능이 떨어지고 내부에 먼지가 쌓여 누전 가능성이 커진다"며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김치냉장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SMS)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김치냉장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시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점검 및 청소를 진행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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