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환경 뮤지컬‘쓰레기꽃’을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무료로 무대에 올린다.

‘쓰레기 꽃’ 뮤지컬은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 쓰레기를 돌보는 사람, 그리고 쓰레기를 찾아온 사람 3인이 펼치는 연기로 어린이들이 쓰레기와 재활용,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제14회 서울 아스테지 어린이 연극부문에서 대상과 희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쓰레기 꽃 포스터 [사진=군산시청]

자세한 공연문의는 시 홈페이지와 어린이시청홈페이지(http://www.gunsan.go.kr/child)를 참조하거나 군산어린이공연장(☎454-57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대성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와 생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지역 환경 지킴이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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