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코웨이는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연일 지속되면서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는 △정기적인 필터 교체 등 관리 필요성 인식 확산에 따른 렌탈 구매 소비자 증가 △멀티액션 공기 순환 및 다면 흡입 기능 갖춘 강력 청정 제품 인기 증가 △차별화된 공간별 체험 서비스 통한 고객 신뢰를 강화한 점 등이 꼽힌다.
해당 기간 동안 렌탈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비중은 약 80% 이상이다. 공기청정기 구매에 있어 필터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렌탈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해당 기간동안 판매된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 중 강력한 청정기능을 갖춘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등 총 4종 제품의 판매량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 이슈의 영향으로 강력한 청정 기능과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공간 체험 서비스 등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공기청정기 시장까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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