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K-water 국민포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포럼은 수자원공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물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국민소통 프로그램이다.

[자료=한국수자원공사]

이번 제1회 포럼은 다음달 3일 수자원공사 본사(대전시 대덕구 소재)에서 ‘수돗물 안심 제안’을 주제로 열린다.

물 관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공사의 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 신청시 수돗물 안심 제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나 질문을 함께 작성해 토론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첫 국민포럼을 참가자들이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청주정수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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