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정준영 비공개 2차소환 밤샘조사

기사등록 : 2019-03-18 07:5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전날 정준영 재소환 밤샘조사..경찰유착 등 집중수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두번째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정준영을 재소환해 밤샘 조사를 벌였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귀가했다. 정준영의 경찰 출석은 지난 14일 이후 두 번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왼쪽)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03.14 leehs@newspim.com

정준영은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성 촬영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준영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도 지난 14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또 이들 뒤를 봐준 것으로 보이는 경찰유착 의혹에 관해서도 집중수사하고 있다.

 

az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