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 업체로, 관계사인 기아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판매 기저효과가 높은 SUV 신차 투입과 상품성 개선 Sedan 신차 확대를 통해, 2H18 이후 내수/미국/중국시장 판매 증가 및 점유율 상승 기록 중
▶ B/E/F-SUV 신차 출시와 Sedan 부진요인 마무리를 통해, 14년 이후 5년 만의 사업계획 및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19년 판매실적 및 영업실적 전망
▶ 기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150,000원을 유지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5조6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4조5008억원 대비 4.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11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752억2900만원 대비 35.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97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330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1.68% 상승한 12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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