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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 ‘2019년 도농협동희망포럼’ 개최

기사등록 : 2019-03-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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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성리더, 도농협동 농촌사랑 실천다짐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여성·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2019년 도농협동 희망포럼’을 전국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시도별 포럼중 가장 먼저 실시하는 ‘광주·전남 도농협동희망포럼’은 이날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00여 명과 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다짐 세레모니,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광주·전남 도농협동희망포럼’ 행사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전남과 광주의 여성단체협회 회장의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 다짐문 낭독, ‘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기’ 전달식 등 국민운동 확산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도농협동희망포럼’이 19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농협광주본부]··

농협광주지역본부 김일수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조영애 회장과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오경자 회장은 실천 다짐문 공동낭독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가꾸기에 동참을 다짐했다.

이어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참가자 모두는 ‘농업가치’, ‘농촌사랑’, ‘도농협동’, ‘국민공감’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농협에서 추진하는 농업가치 확산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 밖에 도농협동희망포럼은 부대행사로 ‘우리 소리의 맛과 멋’(남원시립국악단)을 주제로 한 퓨전국악 공연과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을 찾아서’(온생명평생교육원 김인술 원장)라는 특강도 병행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협동국민운동’이라는 특강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농업·농촌 가치의 중요성과 유지·발전을 위해 도시와 농촌, 도시민과 농업인의 협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 전국의 여성·소비자단체, 기업체 등 140개 단체(회원수 1,035만명)와 MOU 체결과 농촌현장체험 연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도농협동국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sd1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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