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복수사업자로 에스엠·엔타스 선정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이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에 돌아갔다. 외국계 대기업의 우회진출로 논란을 빚었던 듀프리토머스쥴리코리아는 탈락했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의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등 2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사업제안서 평가에 이어 19일에 입찰가격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1여객터미널의 AF1 구역과 제2터미널의 AF2 구역 모두 두 업체가 복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명단을 관세청에 통보했다. 관세청은 공사의 입찰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최종 낙찰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최종 낙찰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간의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5월 말에는 입국장 면세점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1터미널에 2개소, 2터미널에 1개소 등 총 3개가 들어선다. 주류·향수·화장품 등을 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담배와 검역 대상 품목은 제외됐다.

2026년 07월 02일
나스닥 ▼ -0.8%
25833
다우존스 ▲ 1.12%
52900
S&P 500 ▲ 0%
7483

한편, 사실상 글로벌 면세점 1위 업체 듀프리의 자회사로 ‘무늬만 중소기업’이라는 논란을 빚었던 듀프리코리아는 복수사업자 명단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복수사업자로 선정된 두 업체는 국내 기업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여행업체 하나투어의 계열사이며 엔타스듀티프리는 경복궁·삿뽀로·고구려 등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엔타스의 자회사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는 입국장 면세점[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ju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