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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5일 아트홀서 최신영화 '극한직업' 무료상영

기사등록 : 2019-03-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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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7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 ‘극한 직업’을 지역민을 위해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기상천외한 위장창업을 통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심지어 목숨까지 건 액션이 난무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강진군 극한직업 영화포스터 [사진=강진군 ]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이 없어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지난 1월 말 개봉해 설날 극장가를 휩쓸며 1632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은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2위를 기록중이며 지금도 개봉관에서 상영중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입장이다. 관람문의는 061) 430-3977로 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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