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화순군은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처음 봄(春)’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봄’이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이 2018년 10월 개관한 이후 처음 맞는 봄으로 ‘처음, 봄(春)을, 봄(Seeing)’이란 의미가 담겼다.
화순군 석봉미술관.[사진=화순군] |
전시회에서는 벚꽃, 매화, 진달래, 따스한 햇살 등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으로 봄을 담은 회화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화순의 멋진 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전시실에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봄을 소재·주제로 한 평면 회화(한국화, 서양화, 판화) 18점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서는 광주·전남 출신 작가들의 회화 작품(한국화, 서양화) 13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처음 봄(春)’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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