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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

기사등록 : 2019-03-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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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2019년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삼척시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전파방지를 위해 결핵검진을 철저히 진행한 데 이어 민간공공협력의료기관과 연계해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신속한 결핵역학조사를 계획해 추가결핵환자,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치료했으며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결핵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해 마을회관, 경노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인구에 대한 결핵발병 조기차단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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