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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현대오일·에쓰오일, 미군 공급 유류價 담합 혐의 인정"

기사등록 : 2019-03-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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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S-Oil)이 미군 기지 공급 유류 가격에 대한 담합 혐의를 인정하고 1억2600만달러의 형사 및 민사상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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