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특수학급 미설치교(21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개별화교육지원팀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특수교사, 통합학급교사,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기별 1회 이상의 협의회를 통해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한다.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사진=광양교육지원청] |
광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영·유아 8명, 초등 6명, 중등 6명 총 19명의 학생에 대해, 순회특수교육을 지원하며, 영·유아 3명과 초등 10명, 중등 4명 총 17명의 학생에 대해 순회언어치료지원을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특별한 교육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방안,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기초생활습관 형성 및 또래관계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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