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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무역 대표단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역 협상을 위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상무부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4월 초 협상을 위해 미국에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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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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