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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대모비스, 사측 제안 사외이사 선임안 통과…엘리엇안 부결

기사등록 : 2019-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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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존스·칼 노이먼 선임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건이 회사 측의 제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 2명과 엘리엇이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 2명 등 총 4명에 대한 주주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각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표가 많은 순으로 후보 2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투표 결과 브라이언 존스와 칼-토마스 노이먼 박사가 각각 72.3%와 73.4%를 득표했다. 엘리엇이 추천한 로버트 앨런 크루제, 루돌 프 윌리엄 폰 마이스터는 각 19.2%와 20.6%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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