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안재용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3-40대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재학생·졸업생 및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 주역이 될 30대와 40대의 취업이 어렵고 고용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 어깨가 무겁다"며 "3-40대 뿐만 아니라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대해서도 재정에 의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 추진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와 내일배움카드 제도와 관련해 “정부가 이렇게 도와주면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성과가 있겠다 하는 의견을 주시면 한 분 한 분 잘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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