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 다음 달 2일부터 '2019년 시인학교'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시인학교는 순천시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명의 시인이 탄생해 시인 배출의 산실로 불리고 있다.
순천 시인학교 [사진=순천시] |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 그리고 쓰기를 통해 나에 대해 돌아보고,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시인학교를 통해 망설였던 창작의 꿈을 실현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061-749-6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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