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백악관은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 28일부터 고위급 협상을 갖는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와함께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도 미국을 방문해 내달 3일부터 무역 협상을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백악관은 방중하는 미국 대표단에는 제프리 게리시 USTR 부대표 등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협상이 최종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을 방문한 류허 중국 부총리(왼쪽)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
kckim1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