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면세점 입점 뷰티 브랜드들과 손잡고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우선, 조말론·스틸라·비쉬 등 18개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두피 진단, 피부 타입 측정, 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브랜드에서 화장품 및 향수 브랜드에서 ‘베스트 픽’ 태그가 부착된 상품은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9층에서 ‘뷰티 이벤트 팝업존’도 운영한다. 해당 기간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베네피트, 스틸라, AHC 등 총 22개 브랜드의 제품이 담긴 ‘뷰티박스’가 증정된다
이밖에 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일 1회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CU 편의점 이용권 1만원권(100명), 베스킨라빈스 싱글콘(500명), 모바일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해당 기간 화장품 1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별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영화 예매권 1인 2매(20명), 5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상품권 5만원권(10명) 등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뷰티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뷰티페스티벌[사진=현대백화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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