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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女골프' US여자오픈, 출전권 걸린 한국 예선 큰 관심   

기사등록 :2019-03-25 12:24

4월17일까지 66명 선착순
4월25일 드림파크에서 36홀 예선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최대 여자 골프 제전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이 두 달 여를 앞두고 예선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S여자오픈을 개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지난달 20일부터 출전 신청 사이트(champs.usga.org)를 개설한 이래 전 세계에서 꾸준히 신청자 접수가 쇄도하고 있다.
 
프로 선수는 물론 공식 핸디캡 2.4이하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까지도 미국 전역과 해외 4개국을 포함한 25개 지역 예선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22일부터 5월8일까지 섹션 퀄리파잉 대회에 출전해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제 74회 US여자오픈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사진= USGA]

한국에서 치러지는 예선전의 경우 4월17일(미국 동부 시간 오후5시)까지 최대 66명을 선착순 마감하고 있다.
 
접수가 이뤄지면 오는 4월25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지역 예선전인 섹셔널 퀄리파잉 대회가 열린다. 경기 방식은 하루에 36홀 경기를 치러 출전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에서의 예선전은 6년 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밖에 잉글랜드, 일본, 중국에서 치러진다.
 
오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제 74회 US여자오픈은 최대 난이도 코스에서 최고액 상금으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인만큼 예선전을 통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절차를 공정하게 거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신청한 한 선수는 “한국의 최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라서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 그 전에 예선전을 통과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은 1592명이 응모해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숄크릭에서 대회에서 태국의 아리야 쭈타누깐이 우승한 바 있다. 역대 가장 많았던 응모자는 지난 2015년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에서 열린 대회로 1873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곳은 오는 2024년에 다시 US여자오픈을 개최한다.
 
US여자오픈은 1946년 첫 대회를 개최해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 벳시 롤즈, 미키 라이트, 애이미 앨콧, 맥 말론, 애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줄리 잉스터,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박인비 그리고 미셸 위 등을 챔피언으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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