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실외근무 참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이 열렸다.[사진=안산시청] |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및 안산시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특히 봄철 춘곤증 발생 등 환절기에 외부에서 근무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260여명의 참여자들이 17개 부서 21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대부분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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