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주가 6만6000원 대비 9% 높은 수준이다.
지역난방공사는 분당, 강남 등 14개 지역 집단에너지를 운영하는 종합에너지업체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지역난방공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9부터 2021년까지 열사업은 구조적 실적 개선
▶ 전기사업은 판매량 감소에도 실적 감소폭 크지 않을 전망
▶ 목표주가 72,000원(+9%)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817억3331만원으로 전년 동기 2266억8286만원 대비 68.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2억493만원으로 전년 동기 -474억359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415억5736만원이다.
지난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3.87% 하락한 5만96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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