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4월7일까지 베트남과 미국 라스베가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중소 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지난해 프독일 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참가한 용인시 지원 기업의 전시부스 운영 모습.[사진=용인시청] |
26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장개척단은 6월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정으로 파견되며 10개사를 모집한다. 상담장소․차량 임차료, 시장조사비,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미국 라스베가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파견되는데 단체관에 참가할 5개사를 모집한다. 상담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90%, 편도해상운송비, 전담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 벤처 기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toy9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48개 업체가 인도, 독일, 북미, 홍콩 등에서 37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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