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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숀, 4월1일 입대…"군 복무 중에도 음원 발매, 절 기억해달라"

기사등록 : 2019-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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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숀(김윤호.29)이 오는 4월 1일 군입대한다.

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않고 미친 듯이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가수 숀 [사진=DCTOM엔터테인먼트]

이어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북미, 남미, 아시아와 유럽 등 많은 투어 제의가 와도 하지 못했다”고 해외 공연을 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숀은 “그동안 작업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제 멜로디와 노랫말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숀은 지난 2010년 밴드 칵스로 데뷔, 지난해 6월 발매한 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의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재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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