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6일 대전 대덕구의 한 식당에서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가족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왼쪽)이 26일 대덕구의 한 식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밥을 떠 드리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1명과 가족 7명이 참석했다. 광복회 유성·대덕연합지회 김영우 지회장이 대표로 박정현 구청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재의 우리가 이렇게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며 그분들의 용기 있는 삶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마음깊이 본받고 나라를 위한 헌신한 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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