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윤아의 소극장 콘서트 전회차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김윤아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슬퍼도 인생은 아름답기를'이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김윤아의 소극장 콘서트는 예매일인 27일 기준 인터파크 티켓 일간 랭킹 콘서트 부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소극장 단독 콘서트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정의 높낮이를 섬세하게 노래하는 김윤아의 보컬에 초점을 맞춘 공연으로 밴드 사운드보다는 건반과 기타에 스트링이 가미된 미니멀한 편곡으로 대표곡들을 재해석한다. 소규모 공간에서 관객과 얼굴을 마주 보며 사랑과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로서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삶의 위안을 건네는 김윤아의 노래를 통해 바쁜 현실에 돌보지 못한 감정에 대해 돌아보고, 잊고 지낸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아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슬퍼도 인생은 아름답기를'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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