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GTEP)' 12기 수료식과 1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GTEP은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한 실무형 무역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약 7400명 인재를 배출했고 성적우수자 640명에게 '지역무역 전문가' 인증 자격도 부여했다.
지난해 개최된 'GTEP' 11기 수료식 및 12기 발대식 [사진 = 한국무역협회] |
수료대상인 12기는 지난 15개월 간 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언어, 시장특성 등의 지역특화 교육과 무역, 전자상거래 등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776개 산학협력 기업들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