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와 (주)LG화학 SM공장, 한화케미칼(주), 롯데첨단소재(주) 등 여수산업단지 내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권 시장은 캠페인 첫날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근로자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전입 유도 활동도 병행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수시] |
권 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과 같은 안전 사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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