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이 28일 용인 엘리시안리조트에서 과장급 이하 직원이 참여하는 ‘GICO PLUS(기코 플러스)' 교육에 참가해 ‘CEO와의 대화’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시공사] |
이날 대화의 시간에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실무직원들의 가감없는 질문과 건의가 쏟아졌다.
이 사장은 “취임 한 달 동안 지켜본 공사의 느낌은 내·외부적으로 소통이 부족하다”며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통해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기도정 사업들에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사장이 제시한 3대 경영방침에 매진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최근 ‘공정경영, 혁신경영, 고객경영’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제시한 이 사장은 중점 사업계획으로 4만1000호 임대주택의 성공적 공급과 3기 신도시 주도적 참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스마트시티 추진 및 적용,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수립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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