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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650억원 규모 국내 사모 영구채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날 발행 예정이었던 제91회 무보증 사모 영구채 650억원에 대해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며 "추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영구채 발행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제90회, 제91회 무보증 사모 영구채 발행결정 공시했다. 지난 15일 제90회 850억원은 발행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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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50억원 규모 국내 사모 영구채 발행 철회 결정
기사등록 : 2019-03-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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