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은 1일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대림산업은 해외 플랜트 비중 높은 종합건설업체로 자회사 여천NCC에서 석유화학제품 생산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치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대림산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주택 마진 상승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상반기까지 플랜트 수주목표 83% 달성 가능
▶ 플랜트 사업부 구조조정으로 주가 저평가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조7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2906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3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15억9300만원 대비 89.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2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92억35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대림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1.45% 상승한 9만7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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