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시민 정치학교 ‘더민주 광주아카데미’를 개강해 시민과 소통한다.
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상무지구 5·18교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무엇보다 명성과 실력을 겸비한 강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강사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 그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강연내용이 주목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한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송갑석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서 광주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설계할 담대한 꿈을 당원과 시민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광주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062-385-8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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