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5곳에서 63억5865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일 롯데쇼핑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쇼핑으로부터 14억1700만원을 받았다. 급여로 8억3300만원을, 상여로 5억84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신회장은 롯데케미칼로부터 21억200만원, 롯데제과 9억2500만원, 롯데칠성 6억8500만원, 롯데지주 6억2165만원, 롯데건설 6억800만원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 49억4165만원을 받았다.

신회장이 지난해 받은 연봉은 모두 63억5865만원에 달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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