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대기질은 전국이 양호하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경기, 강원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내일(3일)까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제주 오전 ‘나쁨’ 오후 ‘보통’으로 예보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 ‘보통’, 제주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과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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