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일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유지했다.
LG화학은 LG계열의 석유화학업체로 2차전지 부문 강화 중이다. 삼성증권 조현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LG화학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주력제품인 ABS는 화학제품 내 중국 수요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품. 즉, 중국 소비회복 시 가장 큰 수혜 예상
▶ 1Q 영업이익은 2,99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34%하회 전망. 이는 1) 국내 ESS 화재관련 충당금 설정 등 배터리 관련 일회성 비용(약 1,000억원) 및 2) 예상보다 부진한 화학제품 스프레드에 기인
▶ 최근 순차입금 증가 효과를 SOTP 밸류에이션에 반영하여 목표주가 8% 하향(50→46만원). 2Q이후 중국 소비회복이 가능하다면, 화학제품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이익추가성장 예상. 배터리 실적은 2H19부터 가파른 성장세 진입예상. 따라서 주가 모멘텀은 5월부터 보다 강해질 것. 업종 내 Top-pick의견 유지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7조3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4322억원 대비 14.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895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149억8100만원 대비 52.9%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01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57억6100만원 대비 61.9% 감소했다.
1일 주가는 전일대비 1.23% 상승한 37만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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