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2019 화성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업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케냐(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에 파견된다.
화성시청 |
화성시는 7개 참가업체를 모집중이다. 대상업체는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체다.
지원내용은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항공료의 50%(1사 1인)를 지원한다. 기업은 참가자 항공료 50%와 숙박비 및 개별 체제비 등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19일까지 기업지원과(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우편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하면 된다.
2017년부터 2018년 화성시 통상지원사업 중도포기업체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는 참가제한을 받는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