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조문근이 4월에 결혼한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4일 “조문근이 비연예인인 신부와 오는 4월 21일 상암동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사진=롤링컬쳐원] |
이어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일락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결혼식 이후 유럽으로 한 달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문근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할 때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문근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 여름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