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고승형(28)이 치어리더 서현숙(25)과 열애를 인정했다.
고승형은 4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한 지 2년이 다 돼간다. 열애 사실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STX라이언하트,서현숙 인스타그램] |
이어 “공백기를 겪으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냈는데, 서현숙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정말 많은 힘을 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승형은 “예쁜 사랑 할테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승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싱글 앨범 ‘할 게 없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서현숙은 현재 플레이위드어스스포테인먼트, 고양 오리온스,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치어리더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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