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진월 IC~용지삼거리 △중동 길호대교~광양항역 △태인대교~진월 IC방향 △옥곡~동광양IC 양방향 4개소에 과속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위 4개소는 도로가 직선이고 장애물이 없어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돼 왔다,
시는 지난달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이달 중 설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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