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서삼석 위원장은 5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내년 4·15총선 승리와 핵심당원 역량강화를 위해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교육’(중부권)을 실시했다고 6일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 서부권 핵심당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과 김승남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 윤재갑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장과 강인규 나주시장, 이승옥 강진군수, 광역·기초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중부권 교육연수[사진=민주당전남도당] |
전남도당은 이날 최근 선거법 개정협상에서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이 마치 국회의원 정수 증원에 합의한 것처럼 국민을 오도하는 현수막을 대량 게첨한 것에 대해 국민을 속이고 유권자를 현혹하는 전형적인 속임수로 적시하고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팩트 체크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총선 승리와 호남정치’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신정훈 지역위원장은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호남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정책정당으로서 농작물 재해보험료 인상, 과일간식 등 지역에 특화된 정책공약 발굴 등을 제안했다.
또 담양군 선관위 고재경 사무과장이 ‘정치관계법의 이해’, 인사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가 ‘나를 알리는 SNS 선거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을 했다.
전남도당은 서부권, 중부권에 이어 오는 12일(금)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남 동부권 선출직 및 핵심당원 교육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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