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고성·속초 산불] 포스코, 피해지역에 성금 10억원

기사등록 : 2019-04-09 16: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최정우 회장 "기업시민으로서 피해 복구 동참"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포스코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성금 10억원을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중 2억원은 발화점 중의 한 곳으로 피해가 심한 옥계지역에 주거 대책용으로 지정 기탁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 지원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