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을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DB손해보험은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DB손해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 2019년 9월 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했다.
DB손해보험은 신속한 사고조사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손해사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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