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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명품학교' 미래인재 육성 모델 창출

기사등록 : 2019-04-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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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모든 아이를 창의융합인재로,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 만들기 위한 모델연구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충북지역에 맞는 미래학교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인재육성 모델 창출 추진단’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추진단은 ‘모든 아이를 창의융합인재로,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전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기획·협력 분과 △홍보·지원 분과 △모델개발 분과  등3개 분과 5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인 월례회의와 분과별, 팀별 수시회의를 통해 모델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도청,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이달 중 외부 전문가 연계 위탁연구 실시로 모델 창출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며, 다각적인 현장의견 수렴과 자문회의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마련해 내년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론화 과정과 홍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모델·현장 중심의 정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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