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1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클린 평택교육, 부패제로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를 다짐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교장, 교육행정실장, 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1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클린 평택교육, 부패제로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평택교육청] |
행사는 △신규 임용 공무원 대표의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 낭독 △교육장의 부패제로 확산 선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근무 경험이 있는 강사의 사례 중심 청렴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깨끗한 교육풍토’가 왜 필요한 지에 대한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교육이 아무리 훌륭한 성과를 내더라도 청렴성과 도덕성이 흔들린다면 그 누구에게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평택교육가족 모두가 청정한 공직풍토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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