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류용규 기자 = 대전교육청은 13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민주시민 학생 토론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중학교 8개 팀·고교 8개 팀이 서로 토론 실력을 겨룬다. 찬반으로 팀을 나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으로 팀별 토론 실력을 겨루게 되며,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류용규 기자]

이 대회의 토론 주제는 ‘우리나라는 정년 연장이 필요한가?’인 가운데, 토론 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우승하는 고교생팀 4명에게는 민주시민 해외 현장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nicepen3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