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금호타이어가 3년 만에 TV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 제품의 주행성과 정숙성, 제동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TV와 온라인 미디어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이번 광고는 브랜드 슬로건인 'Better, All-Ways'를 기반으로 금호타이어가 추구하는 바인 '균형'의 가치를 간결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다양한 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이 빠르게 바뀌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엔 모든 운전에는 주행성, 정숙성, 제동력 등 다양한 특성이 있고 그 중심에는 균형이 있다는 의미를 자막으로 표현했다. 이어 각 특성을 담은 스파이더 차트 한 중간에 '균형으로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메인 카피를 넣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가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돼 균형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재도약하는 금호타이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신규 기업브랜드 TV광고 주요컷.[사진=금호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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